일본의 토쿠시마현 가미가쓰 읍은
전체 인구 2,140명 중, 65세 이상인구가 46.7%인 지역이다.
이 가미가쓰 읍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나뭇잎 비즈니스'
(이로도리 사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2004년 한해만 해도
3천여명 이상이 벤치마킹을 겸한 관관을 위해
이 지역을 방문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도시락에 단풍잎이나 감잎을 곁들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져 온다.
이에 힌트를 얻어 지역에 지천인 나뭇잎을
노인을 포함한 주민들에게 수거토록해서
소독하여 고급요정, 음식점, 도매시장 등에
출하하는 것이 나뭇잎 비즈니스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뭇잎과 잔가지, 꽃 등 총 330종의
상품을 팔아 연간 2억 5,000만엔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로도리 주식회사의 요코이시 도모지 부사장이
최근 '생애 현역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고령자에게는 공동 작업보다 개인 작업'이
더욱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주장을 해 눈길을 끈다.
현재의 고령자 복지가 노인의 공동작업, 생활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해, 그는 이제까지 노인들과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고령자들의 경우 공동 작업보다 개인적인 성취감을
맞볼 수 있는 개별 작업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은 것.
고령자에게는 공동 작업보다 개인 작업이 적합한 이유로서
요코이시는 고령자의 「자의식의 힘」을 든다.
또한 이것은 도시보다도 시골의 고령자들이 더욱 강하다고.
요코이시는 이러한 시골 고령자의 특성을 근거로 해
공동 작업이 아닌, 각자가 개인사업자처럼 능력껏 작업하도록
한 것이 사업의 성공요인이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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