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집단 지성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찌보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의 현대적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
인터넷 세상은 지식의 공유, 생각의 공유가 참 쉽게 펼쳐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적극 참여만 한다면!!!

시니어들의 인터넷 활용을 도와주는 집단 지성 한번 발휘해 보면 어떨까요? 
품앗이 컴퓨터 공부방의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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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시니어분들 대상의 강의에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전부터 뉴스레터 <시니어통>을 받아보시던 60대 초반의 시니어 분이
그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은 '시니어통'을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지요.
알고보니, 그 분은 '시니어통' 글을 클릭하면
더 많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십니다.

온라인으로 배달되는 글을, 실재로 받아보는 편지와 같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글이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 글 전체를 볼  수 있도록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셨다고 합니다.

글이나, 그림에 링크를 걸어놓아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www.rebom.co.kr   옆의 홈페이지 주소는 밑에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 글을 클릭하면 그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이 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마우스를 올렸을 때 글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 경우, 클릭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것이 인터넷의 특별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당연히 알고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누구도 가르쳐 준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이 누군가에게 아주 새로운 것일 수 있다는 사실
을 늘 염두에 두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몰랐다 하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이 알게 되는 
아주 좋은 기회를 선물해 주시는 일이라는 것, 질문하는 것은  지식의 또 다른 기부인 듯 합니다. ^^*
질문해 주신 선생님, 또 다시 감사드려요. 올해 꼭 블로그 도전하세요.

제 글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지적해 주시면 좋겠네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요. 방법은 앞으로 계속 수정 보완하면서 찾아가면 될 것 같네요.


 < 시니어통 사용 설명서 >  

100218_5.gif

    실습해 볼까요?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백호의 해,
하얀 호랑이에게 더할 나위없이
근사한 배경이 되는
흰 눈이 내렸습니다.

한참을 눈내리는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허공에는 길도 없는데
그 길없는 길 위에서 서로 충돌없이
눈이 날립니다.
어쩜 서로 한번도 부딪히지 않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리는 눈송이 사이에는
무언의 약속이 있는 듯합니다.

눈송이로 가득한 허공의 질서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한참을 천상의 그림에
홀려 바라보다 쌓여진 눈에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늘 무심코 봐왔던 눈내린 공간이
아, 어찌나 놀랍던지요.

어찌 저리 살포시 어우러져 있는지
자유로운 몸짓으로 흩날리던 눈송이가
고르고 균등하게 땅 위에 쌓여져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정교한 줄로 수평을 맞춘 듯 쌓여진 눈.
한번도 눈이 울퉁불퉁 쌓일까
걱정해 본 적은 없는데
새삼, 하얀 도화지처럼 펼쳐진 눈내린 풍경이
한없는 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

늘 보아오던 것이
어떻게 새삼 놀라움으로 다가오는지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며
살아온 타성 때문에
놓치고 스치고 지나온 것이 너무나 많은 듯 합니다.

삶은 늘, 이렇게 새로운 발견의 연속입니다.
노년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신비로움을
감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년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얀 눈 속에 파묻고
하얗게 쌓인 눈 위에 노년의 이미지를
새롭게 그려보면 어떨까요?

올 한해, 시니어통 101호를 시작으로
하얀 눈 위에 조심스레 발자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노년 또한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품앗이 컴퓨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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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머뭇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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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53>
귀지 청소를 돈주고 받는다고?
젊은 사람이 생각할 때는 생뚱맞은 서비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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