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노년기를 황금기로 보내기 위한 시간인데요.
‘골든 시니어를 위하여’입니다.
이번 주에는 시니어라이프 디자인그룹 주식회사
리봄의 조연미 대표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인사
MC 오늘은 골든 시니어를 위해
어떤 얘기를 준비하셨나요?
조연미 (운동을 통한 건강지키기를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 2008년 총진료비중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30%를 차지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 2008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01만6천명으로
총인구의 10.3%를 차지했다.
- 인구의 10%를 차지한 노년층이 의료비의 30%를 차지했다.
- 그렇다면 2026년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때의 고령자의 의료비는 엄청날 것이다.
- 일본의 경우 개호보험 부담이 커지자, 개호가 필요하기
전단계인 요개호 상태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수정보완하였다고 한다.
- 현재 노년층의 경우, 건강식품을 먹는다든지,
약을 먹는다는 등 약을 통해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 하지만 점점 젊은 시니어층에게 적극적인 개념인
몸의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이 바뀌고 있다.
- ‘소잃고 외양간을 고친다’가 아니라, 사전 예방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젊은 세대는 물론, 40,50대 등산, 걷기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 그래서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웃도어 의류와 워킹화 시장이다.
MC 하긴 흔히 최고의 노후대책은 건강이라는 말을
하잖아요?
실제로도 노년기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게
바로 건강이구요?
조연미 대표 (대답하고)
- 시니어들의 최고의 관심사, ‘건강’
- 실버산업에서 가장 활성화된 분야가 건강의료분야이다.
- 하지만 선진국들의 경우 한발 나아가
시니어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연스레 운동을 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속속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 즐겁게, 선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리고 과학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선진 시니어 상품들이다.
-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 하지만 좀 더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면
당연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다.
MC 맞아요,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요.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지금 선진국에서 이와 관련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조연미 대표 (대답하고)
- 일본의 경우, ‘클럽 투어리즘’이라는
시니어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만드는 여행사가 있다.
- 이 회사는 시니어들이 서로 만나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클럽 투어리즘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 그리고 ‘여행의 벗’이라는 시니어를 위한 여행정보와 상품을
소개하는 회원정보지도 만들고 있다.
- 이 여행잡지를 배달하는 인력으로
시니어를 활용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 시니어 분들에게 여행잡지 배달을 하라고 하면,
아마도 내가 이 나이에 배달이나 하게 생겼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을 지키고, 돈도 벌고’라는 동기부여를 해준다.
- 배달하는 이들을 ‘에코 스텝’이라 부르고,
1차적인 목적이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이고,
한편으로는 직업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하게 되니까,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도 떨쳐낼 수 있다.
- 돈도 벌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 배달의 원칙은,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하는
것이다.
- 시니어의 일자리도 만들어져서 시니어가 수입을 얻게 되고,
또한 그 수입금으로 여행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니까
여행사 입장에서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했다는 명분도 생기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 수 있고, 여행객 확보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모두에게 좋은 구조가 만들어진다.
- 이 여행사의 경우 FFS 라 해서,
시니어들을 여행봉사 도우미로 참여시키는 등,
시니어가 참여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이 탁월하다.
MC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흔히 시니어 문화나 시니어 일자리 등에서
시니어를 수혜대상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면 시니어 산업은 발전되기가 어렵죠.
지금 말씀해주신 일본의 예처럼 시니어와 기업, 모두에게
좋은 구조가 될 때, 제대로 시니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고
새로운 시니어 문화가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또 시니어의 건강을 위한 상품으로 어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나요?
조연미 대표
- ‘커브스’라는 중장년여성을 위한 헬스클럽 또한
시니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세계 2번째의 프랜차이즈로 성공했다.
- 중년여성이 운동을 하기에 기존의 헬스클럽은 그다지 적합한
환경은 아니다.
-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찐 몸매를 드러내는 것도
유쾌하지 않을뿐더러, 운동기구 사용법 또한 수월하지 않다.
- 이런 중년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한 커브스의 창시자는
화장을 하지 않고, 뚱뚱하다는 공감대를 가진 여성들이
함께 모여서 정보도 나누면서, 남자들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운동기구 또한 유압식으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게
새롭게 고안되었다.
- 특별히 운동기구를 다루는 법을 알지 못해도
쉽게 운동하는 법을 익힐 수 있고,
30분 동안의 운동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관절에 무리가 있는 노년여성 또한 할 수 있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MC 그러니까 시니어의 입장을 조금만 더 생각하고,
시니어에게 어떤 점이 필요한지 챙겨보면,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시니어산업 아이템이 많구요,
또 앞으로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시니어산업이야말로
가장 유망한 산업이 될 수가 있는 거죠.
조연미 대표 (대답하고)
- 우리나라에도 최근 본격적인 시니어폰이 선보여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일본의 경우는 시니어폰이 한발 더 나아가
그들이 즐겁게,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도구로
핸드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 운동을 할 때면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한결 지루함을 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시니어폰의 경우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어서, 등산이나 걷기 등을 할 때 좀 더 즐겁게
정보도 얻고 음악을 들으면서 할 수 있도록 했다.
- 시니어의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상품이다.
- 일본의 ‘건강’을 지원해 준다는 AU휴대폰은
「Run& Walk」GPS 기능을 사용해 이동거리를 산출해서,
소비 칼로리나 주행 속도를 환산하고 데이터도 축적할 수
있다.
- 주행 중에 그러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외에
현재 위치를 지도 위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 주행 결과는 휴대폰으로부터 통신을 경유해, 서버에 자동으로
업 로드돼서 전용 사이트에서도 참조할 수 있다.
- 남녀 성별, 생년월일, 체중 입력 사용자 등록을 하면,
현재 연습중인 인원수가 나온다.
- 현재 함께 운동하고 있는 사람 수가 나와 자극이 된다.
- 그리고 운동 평균속도와 달린 거리, 소모 칼모리가 계산되
나오니까,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
- 핸드폰이 야외의 러닝머쉰 역할을 하는 것이다.
MC 그야말로 요즘은 핸드폰 만능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핸드폰에 들어있는 그런 기능을
시니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아무래도 시니어들은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 데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설명서를 봐도 잘 몰라서
있는 기능도 잘 사용하지 못할 때가 많잖아요?
실제로 문자 보내고 사진 찍는 것도
따로 복지관에서 배우는 분들이 많거든요?
조연미 대표 (이에 대한 대답하고)
- 일본의 wii라는 게임기 또한 운동기구로서의 역할이 더해져
시니어층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경우인데,
미국의 노인시설에서도 비치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 요가, 야구, 권투, 스키 등 다양한 운동을 실내에서
TV를 보면서 즐겁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고,
본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실내에서 즐겁게 운동하도록
도와주는 wii는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게임이라는 아이들에게 즐거움, 오락을 제공하는 도구가
어른이나 시니어층에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도구로의 발상의
전환은 시니어 상품 기획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각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바가 다르다는데 착안한 아이디어로
시니어 상품의 경우 ‘건강’의 도구가 될 때
게임 또한 시니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MC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의 스크린 골프도
이와 비슷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조연미 대표 (대답하고)
- 시니어세대에 골프인구가 많다.
하지만 주머니사정이 여의치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골프를 계속 자주 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 된다.
- 게임과 노래방, 비디오방, 게임방 등, 우리의 방 문화,
그리고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골프가 만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한 경우다.
- 본인들이 익숙한 룰이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 골프를 즐긴다는 개념이다.
- 이렇게 시니어들을 게임에 한발짝 다가가게 하는 것이다.
- 이런 곳은 앞으로 다양한 다른 프로그램들과도 믹스될 여지가
있다.
MC 네, 필요가 있고, 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
따르면, 자연히 또 하나의 새로운 산업과 문화가
탄생될 수 있는 거죠.
조연미 대표 (대답하고)
- 기술과 만나면서 시니어상품은 의외로 급성장 할 수 있다.
- 시니어소비자의 니즈를 알면서 상품개발에 착수하면,
젊은 사람과 시니어시장까지를 포함한 더 넓은 시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 딱히 시니어만을 위한 상품이 아닌, 시니어 또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자연스레 세대공감의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 노인이 많아지는 세상, 마케터나 상품개발자들은 더 폭넓은
시장을 얻기 위해시니어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MC 네, 앞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더 커질수록
시니어 산업부분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질 텐데요.
좀 더 폭넓은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노년기를 황금기로 보내기 위한 시간
‘골든 시니어를 위하여’
이번 주는 시니어라이프 디자인그룹 주식회사 리봄의
조연미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