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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온라인 놀이터
어떻게 놀까? 노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놀 시간이 절대 부족했던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은 막막 합니다.
쉬는 것이 노는 것이던 시대를 살아온 분들이 새삼 재밌게 노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또한 고령사회의 화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놀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엔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고 말 합니다. 그건 행복한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말과 상통합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이 저마다 다르듯, 행복해지는 놀이 또한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시니어들을 행복하게 할 놀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단 무작정 노는 것보다 배움이 있는 놀이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놀이가 다른 이와의 연결점이 된다면 더욱 좋겠구요.
얼마 전, 지난 해 알게된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원하는 시니어 프로그램에 온라인 놀이 과정을 제안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을 이끌고 계신 교수님이 꼭 필요했던 제안이라며 반겨 주시네요.
쇼핑몰 창업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의 다양한 효용성을 즐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결과 쇼핑몰 창업 과정 또한 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구요.
올해의 화두는 시니어들이 컴퓨터를 즐기고,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배우며 즐기고, 그리고 그 즐기는 방법을 다른 이들에게도 가르치고, 게임을 즐기는 시니어들이 많아지면 당연히 시니어 게임에 대한 고민도 본격화 되겠지요. 그때 시니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게임에 대한 밑그림을 제안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된 닌텐도 게임기보다 더 뛰어난 두뇌 단련 게임을 우리가 만들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일단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즐거움으로 시작해 보려합니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는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그 시행착오마저도 즐거운 놀이가 아닐런지요.
이제 권위를 벗고, 잘노는 시니어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컴퓨터는 애완견보다 더 시니어들의 유용한 벗이 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컴퓨터와 친해둬야 실버봇(실버를 돌보는 로봇) 이 나와도 낯가림 없이 금방 친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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