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와 게임을 연관지어 행사가 벌어진다는 자체가 괄목상대할 변화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노인이 무슨 게임을 ?’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50 이상의 카페라든지 블로그 등을 보면

노인이 게임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혼란이 온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노인이란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묻게된다.

고령사회는 분명 나이든 사람이 많은 사회다.

하지만 당사자인 고령자들은 스스로를 나이든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사회이기도 하다.

 

인생 60시대, 50대는 분명 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고령자다.

하지만 인생 80,90 시대인 고령사회에서는 50대면 아직 살아가야 날이 30 이상

남아있어 스스로를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외모상으로도 옛날의 50대와

비교할 없이 젊게 보인다.

 

또한 건강하고 활동적인 분들은 나이가 몇이건 자신을 노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활동영역 또한 다양하다.

눈여겨 보아야 것은 50 이상 연령층의 인터넷 인구의 증가 속도다.

현재 50대의 2 명은 인터넷을 사용한다.

그리고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게임과 노년의 연관성을 다양한 노년층의 모습을 배제하고, 단편적으로 접근한다면

답이 찾아지지 않는다.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l경제적 특성 등에 따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크게는

케어, 재활 도구로서의 게임의 가능성을 생각해 있을 것이고,

현재의 디지털 실버들을 위한 여가, 소통, 교육, 두뇌단련 등으로서의 게임을

생각해 있을 것이다.   

 

실버층을 세분화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은 훨씬 선명하게 들어날 것이다.

노인을 뭉뚱거려 덩어리로 인식하면 시장을 발견하기 어렵다.

 

10 미만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들을 보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마우스를 어디다
 위치해야 할지 직관적으로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어린이를 위한 직관적인 디자인에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고민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노인들 또한 재밌게 즐길 있는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스크린, 펌프 입력방식을 다양하게 고민하면 한층 게임에 대한 노인들의 접근성은 좋아질 있다.

 

미국 시니어 포털인 eons에는 브레인게임 이라는 할수록 두뇌가 단련되고, 즐거운 게임들, 캐주얼 게임을
비중있는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게임의 특성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다는 ,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 시니어의 관심사를 반영한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시니어가 친근하게 느낄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자극적인 음향 효과가 아닌, 정서적인 안정감이나 경쾌한 음악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경쟁적인 게임구도와 차이가 있다.

속도에 대한 배려, 지각능력, 변별능력, 판단능력, 새로운 자극, 기억력 환기 게임을 통해 뇌에 다양한 자극이
가능한 게임들이다.

새로운 게임의 개발이 아닌 기존의 게임을 나이든 사람들이 익숙하고 낯설지 않은 환경으로재구성해
놓았다고
느껴진다. 

 

시니어의 두뇌트레이닝 도구로 제안.

아이들의 재미와 시니어의 재미는 다르다.

시니어에게 게임을 통해 어떤 가치를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골프게임, 고스톱게임, 스크린 골프장, 사행성 게임

어쨌든 장년층 이상이 게임이란 부분에 노출되어 있고 일부는 게임의 유저들이기도 하다.   중장년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 빠지지 않는 것이 게임콘텐츠다.

 

나이든 사람은 게임을 안한다? 못한다?! ’

나이든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낼만한 게임이 없다 !!’

 

그것을 명쾌하게 증명해 것이 닌텐도 두뇌시리즈와 wii 것이다.

닌텐도는 시작이다.

닌텐도 이후는 계속 고민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엠씨스퀘어 라는 수험생용의 집중력 장치가 어른들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개념으로
재출시되었다. 이렇듯 다른 각도로 보면 상품이란 것은 다른 세대에게 새로운 가치로 전달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것은 동기부여!!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집중해야 한다.

골프동호모임, 외국으로 시집간 딸과의 컴뮤니케이션, 손주와 게임 함께 하기,

신문사 사이트, 바둑 사이트, 

어디에도 있는 그들, 노인 모두를 불러모으는 장치는 없다.

그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으면 움직인다.


                                                                             (주)리봄    조  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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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게임쇼 지스타  토론 참석 원고입니다.